엘지 에어컨 에러코드 알고 서비스센터 전화하기

엘지 에어컨 에러코드로 보는 에어컨 고장 증상

요즘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면서 슬슬 에어컨이 생각이 나지요?

1년만에 트는 에어컨이다보니 먼지도 많이 끼어 있을껍니다. 일단 에어컨 필터 청소한번 해주시고요.

전원을 올리면 온도 표시부에서 깜빡깜빡하는 에러코드가 보일껍니다.

그게 보이니까 검색해서 이글을 읽고 있는거겠죠.

저희집에 에어컨은 CH38 에러코드가 제작년, 작년, 올해까지...계속해서 뜨고 있습니다.

에러코드 CH38은 냉매부족이라는데 제작년, 작년 모두 못잡아냈어요.

그리고 이번해에도 역시나 에어컨에서 찬바람은 하나도 안나오더니 갑자기 CH38 깜빡깜빡하면서 자동으로 꺼져버리네요. 서비스센터 전화하니 다행히도 성수기가 아니라 당일 바로 왔습니다.

참고로 에어컨 서비스는 초반 설치가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많기에 한번에 해결 안될 경우가 많습니다.

서비스센터 기사분이 오셔서 이것저것 점검을 해보더니 배관 연결된 부분이 문제라고 하네요. 냉매를 주입하니 연결된 부분에서 새는 소리가 굉장히 크게 들렸습니다. 처음 설치했을때 잘못 된것 같다고 설치한 기사분에게 연락해서 수리를 받으라고 하더군요.

다행히 설치했던 기사분도 현재까지 계속 일을 하시고 계시더라구요. 흔쾌히 와서 수리를 해주었습니다. 이번엔 제대로 수리가 되서 또 이렇게 여기저기 연락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엘지에어컨 에러코드에 따른 증상을 정리해봤습니다.

CH38은 냉매 부족, CH44는 온도센서 이상입니다.

아마도 CH38이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 코드 아닐까 싶네요.

참고로 5월까지 엘지에어컨 무상점검 기간이라고 하니 미리미리 에어컨 점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