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안주로 최고!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한번 먹으면 멈출수 없는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호주 원주민의 언어로 마카다미아 나무를 ‘킨달 킨달(kindal kindal)’이라고 합니다. 년 두 명의 식물학자가 퀸즐랜드에서 마카다미아 나무를 발견하고는 기록해 두었던 것이다.
마카다미아라는 이름은 이 나무를 발견한 서양사람들에 의해서 붙여진것입니다. 1857년 두 명의 식물학자가 퀸즐랜드에서 마카다미아 나무를 발견하고는 기록해 두었고 페르디난트 폰 뮐러 남작이 이 나무를 자세히 묘사하였으며, 월터 힐 박사는 약사 존 매커덤의 이름을 따서 마카다미아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바위처럼 단단한 껍질을 깨뜨리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마카다미아 특유의 맛이 있어 소규모의 상용 재배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카다미아로 유명한 하와이에서 최초의 대량 재배가 시작된 것은 1882년이였으며 오늘날 하와이는 전 세계 마카다미아 생산량의 9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카다이아의 학문적 설명은 이만하고 마우로니아 마카다미아에 데헤서 쓸께요.
마카다미아로 가장 유명한건 면세점이나 대형마트 가보면 있는 하와이안 호스트 마카다미아 초코렛이겠지요? 저도 면세점에서 꼭 하나씩 사가는 아이템이긴합니다. 한번 먹으면 멈출수 없는 맛이긴하죠.
저는 사실 마카다미아는 하와이안 호스트 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다양한 맛이 있네요.
그중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도 나름 꽤 유명하더라고요.
처가집에서 여행갔다가 선물로 사왔는데 한팩에 6개 들어 있습니다만 순식간에 없어져버립니다.
다양한 맛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질리지도 않아요. 않은자리에서 한통 끝. 다음날 또 한통, 그 다음날 또.....이러다보니 6개 한팩에 1주일 못갔습니다. 당연히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한통에 맥주 2캔 정도는 기본입니다.
통은 작아보이는데 생각보다 양은 꽤 많아요.
무게도 127g 인데 왠지 묵직한 느낌.
이렇게 유통기한이 양각으로 새겨져 있어서 변조는 못하겠네요.
뚜껑은 통조리 따는방식으로 여는데 다행히 손 베이는 날카로움은 없어요.
뚜껑을 열면 이렇게 마카다미아가 와글와글 들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소금만 뿌려져 있는 마카다미아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마카다미아 자체로도 고소한 식감이 있기에 초코렛이나 허니로스트 같은 코딩되어 있는것은 그다지 맛있지 않았어요.
미국 방문하시는 분들은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한번 먹어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맛입니다.